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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용환 군수가 파크골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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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 지난 15일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2회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대가야파크골프장은 대가야읍 장기리 회천변에 그린 18홀로 조성됐고, 추가로 최근 2만 2000㎡부지에 18홀 규모의 제2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은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군파크골프협회 소속 회원들과 관내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이영희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곽용환 군수의 대회사, 이재근 군 체육회장의 축사가 있은 뒤, 내빈 시타와 행운권 추첨을 하고 각 홀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고령제1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창국 씨(드림클럽)가, 여자 개인전에서는 오매화 씨(고령인터넷뉴스클럽)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곽용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는 가운데 ‘제1회 군수배 및 제2회 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고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파크골프 동호회 간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