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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은 지난 12일 대가야종묘에서 제2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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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2일 대가야종묘에서 제2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성원환 군의장, 종헌관에는 이왕조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대가야국의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했다.
올해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대 손님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례를 봉행했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문화적 독창성을 지닌 대가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대가야의 정체성을 선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고령을 넘어 가야역사문화권,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통제례로 자리매김해 가야문화권 중심도시 고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