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회장 이기원) 회원 20명은 지난 12일 낙동강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소학2리 노인회에서는 10년 넘게 한 달에 2회씩 자발적으로 낙동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낙동강변 일대 환경취약지역 및 하천변에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소학2리 노인회의 자발적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름다운 선남 가꾸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