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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 행복마을 축제 모습.<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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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동인세대공감마당 및 동인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첫 지역 소규모 축제로,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2021 동인 행복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오후 5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현악 4중주 등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 노래자랑, 주민기증품 경매 등이 진행됐으며, 축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강영수 동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동인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