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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마을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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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마을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는 올 상반기 남구청에서 개최한 남구 자치분권협의회와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에 이어 남구청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자치분권 행사다.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난 9일~오는 17일까지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3개 동을 순회하며 열리고, 각 동별로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을 비롯해 통장 등 총 3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협력해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이 가능하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에게 그 뜻이 잘 전달되고 주민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