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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대구본부는 제56회 새농민상 본상에 옥포농협 조합원인 윤석진·우시복 부부가 선정돼, 지난 9일 시상식을 가졌다.<농협대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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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구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021년 제56회 새농민상 본상에 옥포농협(조합장 김용) 조합원인 윤석진·우시복 부부가 선정돼, 지난 9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석진·우시복 부부는 달성 옥포읍에서 34년간 수박과 쌀을 재배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천혜녹즙·아미노산 제조, 토착미생물 배양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수박 방임재배기술을 선제도입함으로써 농업경영비(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수환 본부장은 “새농민상 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발전, 그리고 청년·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