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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는 지난 9일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와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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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대강당에서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지킴이와 복지 상담 활동 우수사례 공유, 복지 현장 업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사업은 늘어가는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수성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23개 동에 1명씩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와주며, 행복수성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