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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경주간 문화관광해설사 교류행사 모습.<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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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일, 8일 2회에 걸쳐 관광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탐방 교류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호 교류해 진행됐으며, 경북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방문지역의 해설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 이미지 제고로 관광객 재방문을 적극 유도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영역을 문화재, 문화유산 중심에서 관광지, 생태·녹색관광, 체험관광 등의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자체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추진 중이다. 현재 성주 문화관광해설사는 관내 주요관광지 7개소에서 14명이 활동 중이며 성주관광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회 정순오 회장은 “경주 못지않게 많은 문화유산을 가진 성주를 알리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 자연이 공존하는 별고을 성주를 알리기 위해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