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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2021년 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버섯분야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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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6일~7일,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버섯분야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수륜면 경성표고버섯 김진석(버섯류 대상, 표고버섯), 성주읍 우봉진의 버섯세상 배영자(버섯류 동상, 목이버섯)이다.
버섯류 대상을 수상한 김진석씨는 참나무 원목재배로 무농약 표고버섯을 25년간 재배해 왔으며 2019년에는 경북 농업명장으로 선정됐다.
버섯류 동상을 수상한 배영자씨는 무농약 목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영농경력은 얼마 되지 않지만 뛰어난 재배기술로 우수한 품질의 목이버섯을 출품. 얻은 결과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군의 친환경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