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3일 석계리 일원에서 보리 파종행사를 가졌다.
최기문 시장도 직접 참여한 이날 보리 파종에는 고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안)의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석계리 301-2번지 내 약 1,380평(4554㎡)에 보리가 파종된 이 밭은 고경면의 한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수확된 보리는 독지가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