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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일상회복 시행 코로나19 대책회의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1.04 14:07 수정 2021.11.04 14:09

↑↑ 단계적 일상회복 코로나19 대응 관련부서장 대책회의 모습.<남구 제공>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4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장 회의’를 열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 점검과 재택치료,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강화 등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 부서별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확진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대비해 재택치료전담팀 대응역량 강화와 신속한 이송을 위한 보건소와 소방서, 재택치료 협력병원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일상생활 속 방역실천과 적극적인 진단검사,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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