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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예방접종센터 내부<영천시 제공> |
영천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80%를 넘기면서 일상회복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이는 영천시가 밝힌 자료에서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 3일 기준 시민 10만 1,294명 중 1차 접종에서 8만 5,730명이, 2차 접종에서 8만 1,095명이 접종을 완료하면서 정부 목표치인 70%보다 높은 80%를 넘기고 있다.
이의 성과에는 시의 예방접종센터가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아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기관 및 자원봉사센터 등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힘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대상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해 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 접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접종(Booster shot)은 2차 접종 완료일로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고, 그 중 면역저하자 및 얀센접종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여 각 대상자들에게 예약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접종예약 및 문의는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 339-7640~3, 7428~9로 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독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