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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용환 군수가 비축미 수매 현장을 찾아 농민과 환담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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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일, 대가야읍 우륵박물관을 시작으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고령군에 배정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은 7만 500포대/40kg(산물벼 1만 5,000포, 건조벼 5만 5,500포)며, 매입품종은 삼광, 해담쌀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을 우선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쌀값을 환산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톤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해 신규 창고를 계약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