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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즉석밥·라면 꾸러미 자율 나눔함 운영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1.03 13:42 수정 2021.11.03 13:46

↑↑ 대구 남구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절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사업으로 “함께라면 고맙대2” 캠페인을 펼친다.<남구 제공>

대구 남구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원)에서 동절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사업으로 '함께라면 고맙대2'캠페인을 펼친다.

'함께라면 고맙대2'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져온 대명2동의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동절기 기간에(4개월간)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세대들을 발굴하기 위해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즉석밥1+라면2꾸러미'자율나눔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대원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라면 고맙대2”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 이웃들을 지키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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