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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 민관협력 ‘버팀목’ 간담회 개최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1.01 15:59 수정 2021.11.01 16:28


영천시는 지난 달 29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다목적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요 안건으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버팀목 운영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공동 개입 방안에 이은 영천 살피미 앱 홍보 및 설치 협조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의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방법 및 해결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또한 각 기관의 사업 홍보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의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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