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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청소년 화랑도 통일 체험활동 모습.<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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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와 함께 경주시 화랑마을의 청소년 수련활동이 다시 활력을 찾을 전망이다.
경주 화랑마을이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한 2022년도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에서, 1만 2528명이 수련활동을 예약했다.
지난 2018년 10월에 개원한 화랑마을은 화랑문화를 토대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 2만 469명, 지난해에 1만 5347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화랑마을은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내년에는 청소년수련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내년 수련활동 예약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며, “화랑문화 관련 국가인증프로그램 16종을 포함해 3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책임감있고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