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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원들이 엑스포 대공원을 방문, 콘텐츠를 점검해 보고 있다.<경주시의회 제공> |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20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 콘텐츠 현장 점검과 함께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경주시 의원들을 맞아한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브리핑에서, ‘루미나 해피 할로윈’ 등 시즌별 테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2021년 유료관람객 20만 명 조기달성 성과와 ‘우리놀이터’, ‘화랑아놀자’ 등 신규 구축 체험 콘텐츠, ‘찬란한 빛의 신라’와 ‘경주타워’,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기존 인기 콘텐츠의 기능보강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 등 엑스포대공원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했다.
이후 의원들은 박대성 화백과 함께 솔거미술관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와 ‘우리놀이터’, ‘화랑아놀자’ 등 엑스포측의 안내로 신규 콘텐츠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서호대 의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콘텐츠가 생동감 있고 활기차게 발전한 것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루미나 해피 할로윈 같은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문화관광지로 더욱 발전해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원단의 방문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발전과 운영에 힘을 더 할 것과, 경주엑스포가 경주지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경주엑스포공원 방문에는 서호대 의장과 이철우 부의장,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 엄순섭 예산결산위원장, 최덕규 국책사업원전특위위원장 등 13명이 함께 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