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년회의소는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10kg) 100포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1969년에 창립됐다.
쌀을 기탁한 신현탁 영천청년회의소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작지만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기탁된 쌀은 16개 읍·면·동으로 배부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