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동경주의 나산리, 상라리, 수렴리 소재 마을 경로당을 찾아 방역 '(깨청소 119)'을 시행했다.
'깨청소 119'는 '깨끗하고 청결하게 소독하자 119'를 일컫는 구호로, 월성본부는 이번사업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여만 원을 후원했다. 오는 11월말까지 동경주 소재 경로당 100개소의 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방역에 나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은 “월성본부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자리해 왔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