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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환공이 학교 방송 설비를 이용 비대면 교육을 하고 있다.<원환공 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공공기관 청렴문화의 민간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부터 경주 동국대에 이어 위덕대, 경주대 등 4개 대학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사회 청렴성 등에 관한 교육을 한다. 아울러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다.
공단이 진행하는 이 청렴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및 집합 교육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단의 차성수 이사장이 직접 대학교를 찾아 학교 방송설비를 이용, 시행하는 비대면 교육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청렴문화가 민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