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7과 28일 공무원을 ‘건설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지난 27과 28일 이틀 동안 영천시립도서관(지산홀0에서 건설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4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한 주제로 ‘건설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설사업 분야 담당 공무원이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초빙 강사로는 조달교육원 소속 조명완 교수와 박영근 교수의 공사금액 구분, 예정가격 작성절차, 설계 및 계약 변경, 품질·안전관리 및 공사감독 업무 등의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또 영천시 경마공원추진단 소속의 김인수 주무관이 건축물 및 공간 인테리어,조형물 등의 업무와 관련한 사례 중심 교육도 이어졌다.

윤문조 부시장은 “업무 관련 관계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견실한 준공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