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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 복면가왕&트롯대전'을 개최했다.<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청소년 복면가왕&트롯대전'을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올들어 3번째 개최된 이 경연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시행됐으며, 지역 내 22개 청소년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가요와 트로트 2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조서영(성남여중), 트로트 부문에서는 정동현(영천고)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이다예 (청통중)과 남태윤(화산중), 은상은 김명주(영천고)와 박수진(영천여중), 동상은 이진호(영동중)와 권혜진·김태은(선화여고)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에는 김시형(영동고), 김송현·임지현(선화여고) 학생이 수상 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