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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IC~터미널 잇는 ‘강변로’, 11월 말 개통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9.22 12:28 수정 2021.09.26 08:18

2년 7개월 만 개통
불편 최소화 기대

강변로 공사 현장 모습.<경주시 제공>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됐던 경주IC와 터미널을 직선으로 잇는 ‘강변로가 공정률 80%에 이르면서 5개월 여 앞당긴 오는 11월 말 준공(개통)된다. 

지난 2019년 4월 첫 삽을 뜬지 2년 7개월 만에 개통될 강변로는 관광시즌과 주말 혼잡시 경주IC와 터미널 간의 소요시간을 줄어들게 하면서 보문관광단지 등 명승지를 찾는 외래관광객들에게도 불편함을 최소화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구간은 경주IC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잇는 최단거리 도로인 탓에 교통 분산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앞서 개통된 천북교차로~신라초 7.76㎞ 구간을 연결 하는 도로다. 현재 경주IC 인근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첨성로’를 연결하는 강변로 2.24㎞ 구간의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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