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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예방접종센터 전경.<영천시 제공> |
영천시가 상반기부터 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71,2%를 보이고 있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13일 기준 시민 10만 2,025명 중 7만 2,609명이 1차 접종을 해 71.2%를, 2차도 4만 7,892명이 접종을 완료해 현재 46.9%로 10월 중순이면 70%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18~49세 대상자 중 미예약자들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ncvr.kdca.kr 또는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 (339-7640~3, 7428~9)로 하면 된다.
4분기 중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예방접종이 시행 예정이며, 65세 이상 2차 접종 완료자는 관할 읍면동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배지를 수령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바이러스의 변이, 돌파 감염 발생 등 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대비해 각 연령층의 미접종 시민들은 백신 접종을 꼭 받도록 당부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