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이희진 군수가 20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TV조선 2016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혁신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TV조선 경영대상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확보해 신뢰와 존경을 받는 리더가 받는 상으로 이희진 군수는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문화관광, 도시환경 등 다방면에서 영덕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탁월한 민주적 리더십으로 이끌어낸 전군민적 지지를 기반으로 발군의 혁신행정을 추진해 영덕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헌신한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특히, 민선6기 2년간 소통과 화합의 혁신행정을 추진하여 단일스포츠 종목 전국최초 유소년축구 특구 지정, 2년 연속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영덕대게거리 한국 관광의 별 선정 및 영덕대게축제의 국가유망축제 선정, 영덕블루로드 소비자 최고 브랜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과 지방규제개혁 평가 우수기관,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산불재해방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이희진 군수는 “TV조선 경영대상을 받아 영광이다. 이 상은 저와 함께 달려온 영덕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받는 상이다. 고속도로․철도 시대를 목전에 둔 우리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늘 소통하고 혁신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 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