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는 19일 ‘사랑의 손잡기’ 사업의 일환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행복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사랑의 손잡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결연가정을 방문했다.이 행사에는 교도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을 전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민육기 북부2교도소장은 “우리가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지역을 따뜻하게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더불어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알려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