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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시장이 지난 3일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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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가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3일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등대건물 본관(430㎡)을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을 주제로 디지털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고, 별관(159㎡)은 체험·휴게공간,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무인화된 등대 유휴시설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감포 송대말등대를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린 특색있는 명소로 조성해 감포지역 해양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