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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최기문 영천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 선정

이승표 기자 입력 2021.09.02 15:18 수정 2021.09.02 15:26


최기문 영천시장<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에 선정됐다.
지난 2일 영천시는 최 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에 공적이 큰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지역발전 선도인(像)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최 시장이 의지를 갖고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 )의 자세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 및 고품질 영천농산물의 생산·유통의 기반을 구축하고 성과를 낸 공적이 입증 되면서 선정의 영광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하고 시상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매년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농업정책 사업의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업과 농촌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은 자치단체의 유공인사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자는 매년 전국단위 9명을 선정해 11월초 농협중앙회(본부)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그간 최기문 시장의 공적을 보면, 취임 이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매년 100억 원씩 증액해 올해 역대 최다인 1,000억 원을 편성한 것이나, 동서남북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설,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 고소득 대체작물 육성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단지조성, 과실류 생산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과실생산 전문단지조성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한 공적이 뚜렷해 보인다.
또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유통 활성화를 통해 영천시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농업분야에 열정을 솓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에 선정되어 영광이며, 농업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한 우리시 농업인들을 대표해 받은 상인 만큼 앞으로도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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