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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신기제2산단‘명품산단’뜬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2.23 17:22 수정 2017.02.23 17:22

문경시, 입주기업 간담회…하반기 170명 채용문경시, 입주기업 간담회…하반기 170명 채용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22일 문경시청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5개 입주기업((주)애니룩스, 베베캐슬코리아, (주)청우냉동식품, MK글로벌, 삼미식품) 대표자 및 기업 건축설계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 건축설계 단계에서 소통의 장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지원(시설자금 최대 50억, 변동금리 1.75%) 현장실사일 맞춰 기업 대표들 간의 첫 상견례와 명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건축 디자인 등 설계단계에서부터 아름다운 건축 의견을 공유했다.입주 기업 간의 소통과 문경시 기업지원 시책 설명, 공장건축에 관한 의견 토의, 입주기업 건의 사항 청취 등 명품 산업단지를 조성과, 특히, 환경, 세무, 보조금 및 귀농귀촌 지원 관련 담당 공무원들도 함께해 문경시의 기업지원 혜택, 인력, 정주여건 등 기업들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기업인들의 여러 질문과 건의사항 등을 원스톱으로 시원하게 답변했다.기업 관계자는 “문경시가 기업경영마인드로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과 행정과 재정적으로 차별화된 지원과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업이 잘 운영하여 문경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애쓰겠다”고 했다.문경시 경제진흥과장(전경자)은“문경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공장착공을 시작으로 안착해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설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과 이주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특히 맞춤형 인력지원을 위해 기능인력 지원제도 신설 등 기업하기 좋은 문경의 역할과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개 입주 기업들은 3월부터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305억을 투자하여 올해 하반기 170명을 인력을 채용해 공장을 가동하며. 인구증가와 문경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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