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륜동 MG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장학금을 지급해왔다.모금활동은 금고에 개설된 접수창구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지난 10일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은 25만원, 대학생 50만원 장학금으로 총 225만원 지원했다.MG명신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