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2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투자 기업인 CM파크호텔(대표 정재만), 대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엽), ㈜방깐에프엔비(대표 이민주) 등 3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안동시에 따르면 CM파크호텔은 신도청(풍천면 갈전리)내 929㎡ 부지에 총 120억원을 투자해 객실 60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립한다. 대기영농조합법인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내 7,102㎡ 부지에 총 23억원을 투자해 과실·채소 가공저장처리 공장을 짓는다. ㈜방깐에프앤비는 북후면 물한리 3,391㎡ 부지에 25억원을 들여 식품(기름류)제조공장을 만든다.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이전,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 및 중앙선전철복선화사업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안동에, 기업 및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