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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과 김충환 최종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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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 김충환 최종심사위원회 위원장 및 국·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방자치제도 정착과 행정선진화를 위해 1996년에 제정한 상으로 민간에서 주관하는 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상이다.
경주시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의 6가지 분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4개 분야(행정혁신·문화관광·복지보건·산업경제분야)에서 1위를, 2개 분야(지역개발·환경안전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주낙영 시장은 “민선7기 3년의 성과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종합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정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혼신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 달 ‘종합대상’으로 경주시가 최종 결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종합 시상식 대신 지자체별로 간소하게 개별 시상식으로 개최됐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