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스포츠

‘K리그 클래식 좋은 성적 거둘 것“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2.16 18:09 수정 2017.02.16 18:09

이정백 상주시장,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현장 격려이정백 상주시장,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현장 격려

올 한해의 전력을 구축하고 기량을 향상하고자 경남 밀양시와 경남 거창군에서 각각 동계전지훈련을 실시 중인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정백 상주시장과 체육분야 관계 인사들이 16일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훈련장을 직접 방문했다. 먼저 밀양시에서 훈련중인 여자 실업 사이클팀을 방문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추운날씨에 도로훈련중인 사이클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은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밀양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3월중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17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밀양시에서 여자 실업 사이클팀 격려를 마친 이정백 상주시장은 거창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방문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1차로 중국 쿤밍에서 창단 이래 첫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 바로 1월 25일부터 거창군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홍철, 윤주태 등 K리그 클래식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입대로 한층 탄탄해진 전력을 통해 3월4일(토) 강원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두 시즌 연속 상위스플릿 진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구단주인 이정백 상주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결전의지를 다지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선수들에게 “2016년도 창단최초 K리그 클래식 상위스플릿 진출에 대하여 다시 한번 노고를 치하하고, 김태완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3월 4일(토)에 있을 강원F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격려했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