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청년회의소(회장 송철호)는 15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관내 초등학교 예비입학생 18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해 주고 입학을 응원했다.청년회의소는 매년 신학기를 맞아 취약가구의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도 150만원상당의 책가방을 지원하여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의 자존감을 높여주었다.송철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입학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윤은숙 청송군청 아동청소년담당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