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방역업무와 예방접종 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일손돕기에 나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20여명은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신평면 청운리에 위치한 2,004㎡의 마늘밭을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의성군보건소는 군민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접종률과 사전 예약율을 기록, 상반기내로 집단면역에 가까운 수준의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 여파로 군민들에게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최일선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