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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교육지원청은 16일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1 김천교육 온라인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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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16일 오후 3시부터 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1 김천교육 온라인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현장 소통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김천 학부모 단체 대표 4명만 초청해 학교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김천교육의 주요 실적과 확대 지원 방안,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많은 학부모·교직원은 유튜브 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 참여가 이뤄졌다.
박삼봉 교육장은 매년 면 지역 학생 수가 감소되는 초·중 살리기 프로젝트와 자유학구제 시행에 따른 작은 초등학교에 필요한 통학 차량 지원 관련 현안 사업과, 학교 지원 센터 주요 실적으로 교실 수업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학교 현장 업무 지원, 인력시스템 활용 인력 채용 지원, 나이스 시스템 및 교외체험학습 모바일 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및 지원 등을 보고했다.
학교 지원 확대 방안으로 학습부진학생 제로(ZERO)사업과 문화예술교육 2개의 특색사업을 보고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무 보고에 이어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에 따른 기초학습부진학생 대책, 방역대책, 교원인사, 교원업무 경감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 모색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는 “낮은 자세로 소통과 공감, 혁신을 강조하는 교육감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김천지역 교육가족 모든 이들께서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