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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 장애인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6.14 11:02 수정 2021.06.14 11:02

우체국 암보험 지원 선정

↑↑ 의성 장애인 보호작업장 모습.<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 암보험 지원사업에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5명을 신청, 모두 선정 됐다고 전했다.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 암보험 지원사업은 전국 장애인복지 관련 5개 기관, 168개 시설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친 후 600여 명을 선정하고 전국 우체국을 통해 가입해주는 사업이다.
수혜 장애인이 가입하는 어깨동무보험(암보장형)은 무료로 20년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로 암 진단 확정시 진단금 1,000만 원(소액암 300만 원)을 지급하고 만기 생존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30%를 지급한다.
이번 암보험 가입은 갑작스러운 암 치료비로 인한 생계 위험을 예방하고 경제적 지원과 생활안정에 기여하며 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 계층의 보장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계 위험 예방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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