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14일 미귀가자, 실종아동, 치매노인 자살의심 등의 무인수색을 위한 무인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무인수색을 통해 산악지형 수색 등으로 실종아동, 치매노인, 자살의심자 등의 조기수색과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여경동 서장은“이번 업무협약식으로 실종자의 조기발견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고령경찰서는 앞으로도 치매노인은 물론 실종자의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김양수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