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관내 오지마을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을 위해 군 지적담당 공무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직원과 함께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지난 1월 2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면지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지적민원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은 토지이동업무와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지에서 상담하고 처리해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배려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에게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