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9일 상하수도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성주읍 관문도로 미관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목적으로 시행예정인‘성주로 경관정비사업’에 대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관계자 회의는 성주로 경관정비사업 구간에 중첩이 되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정비사업, 한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 성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계자와 시공회사가 참가하여, 시공작업 효율의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구간 충첩으로 인한 주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하여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 중점 내용은 다수의 업체 시행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주민불편 장기화와 도로이중굴착으로 인한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사업별 시공 순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사업 관계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사업 진행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김항곤 군수는 군청 ~ 성산교일원에 다수의 사업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히며, 공사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하고, 견실 시공이 되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사업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은 군청 ~ 성산교 구간에 한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 가로경관정비, 쉼터 등을 조성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 계획에 있으며, 하수도중점관리지역정비사업은 성주읍 시가지 일원에 우수관거 통수단면을 확장하여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시 재해예방을 위하여 시공중에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