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고령군내 체험관광 업체 대표 23명이 대가야캠프에서 체험관광을 고령군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띄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체험관광 네트워크는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고령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농가 등이 관광지의 연계·체류 관광을 유도하여 지역소득 증대 및 관광마케팅 극대화를 꾀하고자 지난 2015년도에 구성됐다.이날 체험관광 업체들은 기존 체험관광 상품의 재정비와 체험장의 청결유지, 미소가 있는 친절로 무장하여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상태에서 관광객을 맞이하자고 다짐했다.군에서도 체험관광 네트워크 회원업체에 우드현판과 배너를 제작지원했으며, K - Smile 캠페인 스티커 및 안내 리플렛과 글로벌 에티켓 안내집 등을 배부하여 보다 더 친절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 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SNS 홍보가 가능한 웹진을 비롯한 팜플렛 등다양한 홍보방안을 측면 지원키로 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이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만큼 관광고령을 선도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소감을 밝혔다.고령군 체험관광 네트워크 회원사 1개소 이상 이용 시 두 번째 방문지부터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고령=김양수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