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대구와 경북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19개교, 경북 13개교 등 총 32개 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계명문화대는 중학생 대상 전공체험, 봉사활동, 공동체 생활에 대한 교육,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제반 사항 등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박명호 총장은 “학과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캠프형 진로체험 등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끌어내고, 암기위주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계명문화대는 교육부가 자유학기제를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워크샵을 실시했다.2015년 10월에는 대구시내 54개 중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적성과 소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대구/김해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