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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화원참미나리’ 브랜드화

예춘호 기자 입력 2017.02.02 19:20 수정 2017.02.02 19:20

달성 화원미나리작목반, 상표등록 완료달성 화원미나리작목반, 상표등록 완료

대구시 달성군 화원미나리작목반(회장 김관명)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위해 개발한 농특산물 브랜드 ‘화원참미나리’에 대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용에 나섰다.화원미나리작목반은 화원읍 명곡리, 본리리 일원의 37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서 생산된 미나리가 2016년 2월에도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 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을 받는 등 국가의 엄격한 심사를 받은 친환경 우수 농산물이다.작목반 회장 김관명은 “화원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미나리의 브랜드화로 화원미나리의 가치상승과 고용창출증가의 계기를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전국적인 명품 미나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문오 군수는 “화원참미나리 상표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화원미나리의 유통과 판매를 확대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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