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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집 태우며 소망 기원

예춘호 기자 입력 2017.02.02 19:20 수정 2017.02.02 19:20

대구 북구 문화원(원장 남성희)는 우리 민족 고유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아래 강변축구장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을 시작으로 풍물단 길놀이, 대보름 축하공연, 기원제, 달집 점화, 달맞이 축하공연이 연이어 진행한다.지난 2015년부터 북구 지역 대표 축제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번 축제는 휴일(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는 민속고유 행사로 가족단위 체험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체험거리는 연 제작 및 날리기 체험, 전통 활쏘기 체험, 인절미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굴렁쇠‧제기차기‧널뛰기‧투호놀이, 소원종이 작성 등을 무료로 민속놀이 체험할 수 있다.축하공연에는 단비, 한기웅 등 지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한다.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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