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올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위한 감사활동을 추진한다.군은 청렴한 군정과 적극행정 추진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방면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사업소·읍면 8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 함께 특정감사, 복무감사, 일상감사를 실시한다. 종합감사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감사 상담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예방적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강화해 재정 낭비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특정감사와 복무감사를 통해 취약업무 및 구조적 비리에 대하여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청렴 자가학습 및 청탁금지법 교육, 명예감사관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감사계획과 관련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추진하겠다” 며 “군민의 신뢰를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공무원의 처벌을 엄중히 하고 청렴한 칠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