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평면 새마을회은 지난달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를 찾아 사랑의 쌀배달 봉사를 펼쳤다. 52명의 회원이 모두 모인 아침부터 각 마을에 정성껏 준비한 쌀을 배달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었다.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는 쌀배달 행사가 끝난 후 설명절을 앞두고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의 일환으로 대청소 봉사를 시행하여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섰다.김주수 의성군수은 “안평면 새마을회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리며, 클린의성사업을 비롯한 새마을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 고 말했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