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청도

급수 취약지역 해소 ‘물복지 실현’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1.31 20:38 수정 2017.01.31 20:38

영덕군, 35억 투입…실시설계용역 추진영덕군, 35억 투입…실시설계용역 추진

영덕군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급수취약지역 해소와 급수구역 확장을 통한 군민의 물복지 실현을 위하여 9개 사업 34억 8천만원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여름철 성수기 급수취약지역인 강구면 해안지역 고지대 및 영덕읍 시가지에 대하여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덕정수장에서 강구면 하저삼거리까지 상수도 관로 신설로 물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군민의 물복지를 실현한다.또한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물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구면 상직3리 및 병곡면 각리2리 57세대에 대하여 지방상수도를 보급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나선다.영덕군 맑은물사업소 김기수소장은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예산 315억원(국비158억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여 현재 55.9%인 유수율(공급수량 대비 사용량)을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 생산량 감소를 통한 우리군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상수도 생산비용 감소 및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