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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삼일절, 울릉도와 동해 상공에서 일출 보자

김민정 기자 입력 2021.02.15 07:19 수정 2021.02.15 08:44

클룩, 최초 무착륙 울릉도 비행이벤트

홍보 포스터.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삼일절을 맞아 하늘에서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하고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코로나19 시대에 클룩이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하는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 비행은 오는 3월 1일 오전 6시 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울릉도 상공을 둘러보고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테마형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클룩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하이에어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의 최초 취항 예정 항공사로 현재 김포-제주, 사천, 울산 등 국내 노선을 다수 운행하고 있다. 이번 울릉도 무착륙 비행에 활용되는 기종은 하이에어가 보유한 프랑스 에어버스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합작사 ATR 72-500이다. 총 50석의 소형 기종이다.
오는 3월 1일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비행은 클룩의 SNS이벤트를 통해 탑승객을 모집한다. 클룩 코리아 인스타그램(@klook.kr) 이벤트 포스트에서 '내가 삼일절, 울릉도행 비행기를 타야하는 이유'를 댓글로 적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무료로 이번 비행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무착륙 비행 이벤트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하늘에서 울릉도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울릉도의 매력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번 무착륙 일출 비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클룩을 통해 더 많은 자유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울릉도를 즐길 수 있도록 페리, 교통, 투어패스, 액티비티 등을 개발하여 온라인 여행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클룩의 울릉도 무착륙 비행 이벤트는 15일~22일까지 클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20명(1인2매)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클룩 울릉도 무착륙 일출 비행 링크:
https://www.klook.com/ko/activity/54215-flight-to-nowhere-ulleungdo/

클룩 코리아 인스타그램 (@klook.kr)
https://www.instagram.com/klook.kr/?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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