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보생김천시장과 전 공무원들은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참여해 왔다.김천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26일까지 1,000여 공무원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 구매하기 등 장보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유관기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내 기업체도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행사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월 26일 전통시장인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또한, 이번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중소기업체, 소외계층, 전통시장 같은 소외되거나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상점가을 일일이 찾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살맛나는 고향장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