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지난달 26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부대(육군 제5837부대 성주고령 6대대)를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여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우리 고장을 지켜주는 장병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과 부모를 찾아 뵐 수 없는 사병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영희 의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령=김양수기자 yangsu0988@hanmail.net